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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번 휴가에 어디를 다녀 오셨나요?
물과 꽃의 정원이라 명명하는 양평 세미원의 연꽃 사진을 올리니 휴가 피로 싹~아악 푸세요!
(아래 일부 자료는 세미원의 홈피를 참조 했습니다.)
- 세미원 보유식물 (약 270여종)
수생식물 (약 70여종) 초본식물 (약 120여종) 목본식물 (약 80여종)
가볼 곳 : ①연꽃박물관 ②불이문과 팔괘담 ③국사원과 우리내 ④장독대분수 ⑤파고라 주련 ⑥페리기념연못 ⑦검은잉어연못 ⑧홍련지 ⑨빅토리아연못 ⑩(가칭)옹기정원 ⑪열대수련연못 ⑫유상곡수 ⑬세족대⑭청개구리영어도서관 ⑮세심로 ⑯사랑의 연못 ⑰세한정 ⑱열수주교:배다리 ⑲상춘원 ⑳두물머리
연꽃 : Nelumbo nucifera 수련과
연못에 나는 부엽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둥근 모양이고 지름 30~50cm 로 물 위로 솟아오른다. 잎자루와 꽃자루에 가시 돌기가 있다. 꽃은 분홍색,흰색으로 피며 지름 15~20cm 정도. 열매는 딱딱하고 화탁의 벌집모양의 구멍 속에 들어 있다. 꽃은 관상용으로, 열매,잎,땅속줄기는 식용으로 쓰인다.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네세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기에,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한두 철 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불교색이 느껴지는 자태 입니다.
탁한 연못에서 이러한 고결하고 깨끗한 연꽃을 피어나게 하는것으로 어지러운 세상살이에서 진리를 깨달은 "염화미소"
수련 연꽃은 낮에는 활짝 피어다가 밤이면 꽃잎을 닫는 잠자는 연꽃이라네요
물이 있는 연못이나 논 물위에 뜨는 부유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인 좀개구리밥이 덮어버렸네요
푸푸르른 초록의 넓은 잎사이로 고개를 들고 있는 연꽃!특히 열심히 일했는데 어디 한번 나들이도 가시지 못하신 분들! 마구마구, 조금은 힐링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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