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이 아름다운 여수시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아침 6시 배를 타고 돌산도 인근 항로를 따라 금오도-안도를 경유하여 여수시 최동남단 해상에 위치한 남면의 맨 끝쪽 섬 연도(소리도)로 향합니다. 유인도 11개와 무인도 24개가 금오열도를 이루며 남해 바다 중간 중간에 예쁘게 자리잡고 있고 이곳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입니다. 거리상으로 너무 멀어서 하루전에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 부근에선 숙식을 하고 아침 6시와 오후 2시 20분 출항하는 일 두차례 왕래하는 선박이 있는데 아침배편을 이용하여 약 1시간 40분거리에 공사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여객터미널 부근에는 식당과 편의점을 찿기가 쉽지않고 겨우 찿았는데 아직 이른시간이라 문을 열지않아 겨우 바로 앞 시장에서 구수한 호박떡으로 아침을 떼우고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