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팔경 관람기,도담삼봉과 석문

안녕하세요? 

 

깊어 가는 가을 가을여행으로 또는 주말여행 나서기 딱 좋은 10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게다가 10월의 마지막일이 토요일이니 그 음악도 들으며 사색에 젖어볼 장소는 이만한곳도 없을듯   하여 강추 합니다.​

 

녹색쉼표! 충북단양의 단양팔경중 1~2경,  '도담삼봉 과 석문' 방문기 입니다.

 

 

10월 26일 제천/단양 판매대리점에 들렸다가 이른 오전시간에 나홀로 관광지를 찾는것도 계면쩍긴 하지만

차를몰며 단양을 이곳 저곳 들려 보다가 보니 관광명소 안내가 너무 많이 눈에 뛰기에 단양역에서 구한

관광가이드북에 첫번째로 소개된 이곳을 이번기회에 보고 가야겠다 마음 먹었다. 

 

 

표를 끊고 들어가는 곳이다 . 승용차는 3천냥. 
주차를 하고나니 뜬금없이 광공업전시관이 시야에 들어온다.

단양이 산세가 높고, 많아 광물자원이 많겠구나 했지만 왜 하필 이곳에 전시관이 있는지는 알길없지만 왠지 궁금하여 들어가보려니 또 입장료징수 안내가 있어 포기한다.

참 어려운 궁금증이었는데, 참 쉬운 포기였다. ㅋㅋ  

 

 

 

 

그리곤 눈에 익은듯한 1박2일,

요즘 유명엔터 프로그램이나 영화,드라마등 촬영지가 국내외 관광인들로 부터 새로문 방문테마 코스가 된다는 매스컴을 들은적 있지만  여기는 이 촬영으로 인해 찾는사람이 더 많이 있을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단양팔경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익히 알고 있고 가보고 싶은 장소이기 때문이다.

다만, 좀더 도움이 되면 더더욱 좋을법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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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 嶋潭三峰 ] 이다. 단양팔경중 하나로 제 1경이다.

남한강 상류 강 가운데에 위치한 3개의 기암 섬으로 충주댐으로 인해 약1/3이 물에 잠긴 상태라 하며 면적은 ​약 82,979㎡.

가운데 있는 봉의 정자는 정도전(조선왕조 개국공신)이 지은 것으로 전해지며  자신의 호를 삼봉 정도전으로 삼은것도 여기 때문이라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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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을 기준으로 유유한 남한강 좌우측​ 모습.

살짝 비가 흩뿌리고 구름이 막 걷히고 있는 날씨였다.​

바다에 있는 섬만 아름다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잔잔한 옥 같은 물길 속에 기암으로 형성된 듯한데 유람섬으로 둘러 볼수도 있는데 사진찍는 곳에 망원경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주차장 주변 광장을 가로질러 단양팔경중 2경인 석문쪽으로 가 본다.

근데, 관광철인데 음악분수대가 사용정지한다는 표기와 함께 좀은 보기흉한 천막으로 덮혀 있다.

그 이유는 ~  긴급뉘우스를 보시면 압니다.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31274

단양 도담삼봉 음악분수대 철거 결정

단양팔경 중 1경인 도담삼봉의 음악분수대가 철거되고 상시공연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군은 1998년 도담삼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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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의 유래를 보고 음악분수대 우측편으로 약 200m 나무계단길을 오르면 석문이다.

 

 

* 수 십 척의 바위가 만든 자연의 문, 석문 *
도담삼봉에서 상류로 200m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왼쪽 강변으로 수십 척에 달하는 무지개 모양의 석주가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로 석문이다. 석문은 두 개의 커다란 바위기둥을 또 하나의 바위가 가로질러 천연의 문을 이룬 기암가경이다. 이러한 장관으로 인해 석문은 단양팔경 중 제2경에 속한다.

석문 왼쪽에 석굴이 있고 석굴 안에는 신선이 갈았다는 옥답이 있다. 이 옥답의 전설은 옛날에 하늘 나라에서 물을 기르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 할미가 비녀를 찾으려고 흙을 손으로 판 것이 99마지기의 논이 되었으며 주변 경치가 하늘나라보다 더 좋아 이곳에서 평생을 농사지으며 살았는데 넓은 논은 선인들이 농사를 지었다 하여 「선인 옥답」이라 불렀다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석문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 6.,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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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로 보이는 남한강, 관광객들 사진 찍는동안 보호 난간 옆에서 기다리는데 아찔한 경사 낭떠러지다

물기가 있는지라 조심해야 했다.
단체 관광객이 이른아침부터 북적여 사진촬영 할려고 10여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암튼, 단양 팔경 보는것이 쉽진 않다 생각을 했다.  ㅎㅎ

바위로 이루어진듯한데 그 위에 퇴적된 흙위에 꽤나 많은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다 생각 하고 있는데 그 말을 관광객이 많이도 되뇌인다.

 

 

 

한방에 단양팔경중 두 곳을 볼수 있었다.  잦은  출장길에 조금만 짬을 내면 전국  명소를 볼수가 있다.

나름 참 멋있는 JOB이다.  다시한번 되뇌이며 다음번 단양 방문기회에는 연이어 3경,4경~8경을 관람해야겠다 생각하고 도담삼봉을 뒤로하고 본연의 JOB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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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충북단양팔경 중 '도담상봉 과 석문' 여행기 였습니다.

아름답고, 맛있는 대한민국! 아 맛국~  친환경,에너지 절감온돌난방 전문기업

【예스온】이 찾아 갑니다.